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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이야기

≪성령의 바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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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감리교회 작성일23-02-04 03: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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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Morning 뉴감!』 ****                        

(2023년 1월 17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9)



성조기는 바람이 있어야 펄럭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국기는 축 쳐져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바람이 있기 때문에 펄럭이고, 기대되고, 신나는 것입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청년의 때에는 희망과 만남이라는 바람이 불었습니다.  직장에 들어 갔을 때는 승진과 성공이라는 바람이 불어서, 삶에 활기가 있었습니다.  결혼한 후에는 사랑과 안정과 안식처라는 바람이 불어서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들이 영원한 바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생을 살아갈수록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바람 중에서도 우리가 항상 갈구해야 할 바람은 성령의 바람인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성령의 바람은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마음을 씻겨 날아가게 합니다.  두려움과 염려, 좁은 마음, 집착을 순간순간 날려 보내는 것입니다.  대신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만 남게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바람은 오늘도 우리의 마음 안에서  불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