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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형통과 하나님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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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감리교회 작성일22-11-30 01:30 댓글0건

설교 정보

설교일
2022년 11월 11일
설교자
강원근 담임목사
본문말씀
사무엘하 16:22

본문

“사람들이 압살롬을 위하여 옥상에 장막을 치니 압살롬이 온 이스라엘 무리의 눈앞에서 그 아버지의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하니라” (사무엘하 16:22)



오늘 본문은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이 피난한 틈을 타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아버지의 후궁들, 그러니까 촌수로는 자신의 어머니가 되는 여인들과 온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동침을 하는 아주 수치스러운 장면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인간이 어디까지 악해 질 수 있는지 그 전모를 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악의 현상을 보면서 일희일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현상으로 보면 악인이 승리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약속으로 보면 그 악인은 반드시 거꾸러 집니다. 



갈보리 채플을 시작한 척 스미스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이 교회를 개척할 당시에 빚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끝나자 아는 분이 전화로 연락을 해 왔습니다.  갑자기 목사님이 생각이 나서 물질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돈을 부쳐줄 테니 필요한 곳에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이 보내주기로 한 돈의 액수는 빚보다 더 많은 액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 기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서 부엌으로 달려가서 일하고 있는 아내를 끌어 안았습니다.  그리고 춤을 추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그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아들아, 네가 왜 춤을 추느냐?”  “네, 기도 응답으로 아시는 분이 돈을 부쳐 주기로 해서 너무 기쁩니다.”  “너는 그 친구가 돈을 붙여주겠다는 약속을 믿느냐?”  “당연히 믿지요.  신뢰할 수 있는 신실한 사람입니다.”   그 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너는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를 도와주겠다는 약속 때문에 감사해서 춤을 추어 본 적이 있느냐?”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일희일비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 가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