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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가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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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감리교회 작성일22-11-30 01:34 댓글0건

설교 정보

설교일
2022년 11월 19일
설교자
강원근 담임목사
본문말씀
사무엘하 20:1-2

본문

“마침 거기에 불량배 하나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세바인데… 그가 나팔을 불며 이르되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우리에게 없도다… 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르나” (사무엘하 20:1-2)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는 선동가를 조심하고, 우리 또한 선동가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 보면, 유다 지파와 이스라엘 열 지파가 서로 분쟁하는 것을 보고‘세바’라는 사람이 일어나 선동을 합니다.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그는 당시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선동에 온 이스라엘이 다윗을 떠나 그를 따르게 됩니다.  그는 아마 능력이 있고, 언변도 있고, 지도력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사뭇 다릅니다.  “마침 거기에   불량배 하나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세바인데” (1절).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는 “불량배”입니다.  그리고 어떤 신념이나 믿음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침 거기에 불량배 하나가 있으니”라는 말에서 유추되듯이

마침 그곳에 무엇이 있으면 그것을 이용하는 기회주의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불량배 같은 기회주의자에게 넘어가곤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회주의자에게 넘어가는 이유는 그 사람의 마음에 정함이 없이 두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고, 예루살렘을 정복할 때 백성들은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이 정권을 잡자 그를 따르며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자 이제 다시 다윗을 왕으로 모시고 환궁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그런데 주도권에서 밀리자 이번에 다시 다윗을 배신하고 세바를 따릅니다.  이렇게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없어지는 순간부터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따라 사는 기회주의자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