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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원망은 하나님의 행동을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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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감리교회 작성일22-11-30 01:34 댓글0건

설교 정보

설교일
2022년 11월 22일
설교자
강원근 담임목사
본문말씀
사무엘하 21:14

본문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사무엘하 21:14)



죽은 자의 원망 혹은 죽은 자의 가족들의 원망이 하나님의 행동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을 믿습니까?  성경에는 그렇다고 답합니다.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창세기 4: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요한계시록 6:10).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만났을 때 맨 먼저 요구한 것 중에 하나가 6.25 참전 사상자들의 뼈입니다.  그 이유는 국가가 국민을 끝까지 보호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아울러 죽은자의 원한에 대한 성서적 가치를 존중한 것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새로운 에너지와 비전으로 앞으로 전진하려고 하는데, 한 가지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3년이나 계속해서 기근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두고서 다윗이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그 이유는 사울과 그 집안이 기브온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사울의 자손 7명을 그들에게 주어서 7명이 목매어 죽습니다.  



그러나 7사람이 죽은 후에도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다윗은 7사람의 뼈와 그때까지도 장사 지내지 않고 있던 사울과 요나단의 뼈도 가져다가 국장으로 치뤄줍니다.  성경은“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고 했습니다.  즉, 국가의 장례로 정중하게 치뤄준 것입니다.  이제까지 다윗은 자신의 지파인 유다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가져다가 장사 지내주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지파 사람들은 베냐민 지파의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을 미워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스바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 다윗은 과감히 그들의 뼈를 장사지내 주었고,

그 다음에야 비가 내렸다는 놀라운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