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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같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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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감리교회 작성일22-11-30 01:36 댓글0건

설교 정보

설교일
2022년 11월 25일
설교자
강원근 담임목사
본문말씀
사무엘하 22:2

본문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사무엘하 22:2)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의 고백을 들으면 다윗은 그 마음과 영혼이 무척 섬세하고, 솔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흔히 토마토 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토마토는 겉과 속이 모두 빨간 색입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약한 과일이라 잘 터집니다.  그래서 토마토 같은 사람은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서, 자신의 약점을 잘 고백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에 순간 순간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사과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사과는 겉으로 보면 빨간 색이지만, 그 속은 하얗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것입니다.  또한 사과는 단단합니다.  그래서 사과 같은 사람은 속마음을 숨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서 강한자로서 자신의 잘못을 잘 고백하지도 않습니다.  사무엘하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대표적인 사과 같은 사람은 요압 장군입니다.  그는 용맹했지만 충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잔인했습니다.  다윗이 죽이지 말라고 당부했던 아브넬과 압살롬을 야비하고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왕의 명령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다윗에게 ‘장미의 가시’ 같은 인물이 바로 요압입니다.  요압은 다윗의 보좌를 지키는데 아주 중요한 일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시시로 다윗의 명령에 불복종해서 다윗의 마음을 아주 어렵게 했던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는 사람입니다.  반면 다윗은 언뜻 보기에 사과 같은 정치가요 군인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토마토 같은 양심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토마토 같은 사람이 되어 주님 앞에 착한 양심으로 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